신간안내 총성없는 정보전쟁 - 광주 매일신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1-04-19 오전 11:15:00
▲ 아들아 언제나 1등을 목표로 삼으렴 ^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사랑하는 아들아, 네 나이 때의 공부는 꿈과 미래의 기초를 다지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란다"
 필립 체스터필드가 아들에게 보낸 공부 이야기 40가지를 담은 책 '아들아, 언제나 일등을 목표로 삼으렴'은 꿈과 미래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인 '공부'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이 책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끈기와 인내 그리고 목표가 하나가 될 때 비로소 1등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가르쳐준다. 베스트스토리. 160쪽. 8천원.
 
▲ 총성없는 정보전쟁 ^ 민진규 지음.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기업의 정보수집 활동과 관리, 정보 보안 대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빠른 정보수집과 분석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 책은 방심하는 사이 중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전략 36가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한국민간조사협회 '정보조사개론',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의 '기업정보와 기업보안전략', 각 기업들의 '기업정보학' 강좌를 진행하면서 얻는 경험과 보안컨설팅, 보안 자문활동과 외국의 사례 등을 연구한 결과물을 묶은 것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은 산업스파이 부분에 대한 연구 성과물이 집적되어 있다. 산업스파이 사건이 발생하는 이유에서부터 예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적 시각에서 풀어 놓았다. 에듀스파. 270쪽. 1만5천원.
 
 ▲생각의 지름길 ^ 김영한·김익철 지음.
 알츠 슐러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모순을 해결해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창의적 문제 해결방법을 창시했다.
 구소련의 천재발명가 알츠 슐러 박사는 에디슨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거듭했다며 그를 바보라고 말했다. 21세기 첨단문명 시대의 전 세계적 화두는 '창조'와 '창의적 발상'이다.
 슐러 박사는 '트리즈'라는 생각의 방법을 통해 문제의 모순을 극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며 트리즈의 방법을 설명한다. 다산북스. 200쪽. 1만원.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 권기봉 지음.
 서울의 역사적 의미·장소·문화·일상을 재발견하는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살아 있는 역사이야기. 서울을 네 가지 코드로 구분해, 우리가 지금까지 잘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해와 오류를 바로 잡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세종로가 늘 권력의 입맛에 맞게 개조되어 온 장소였다고 지적한다. 이승만 정권 때에는 이순신 동상 자리에 이승만의 동상을 세웠고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4·19혁명 때 시민들에 의해 철거된 이후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세종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세종대왕 동상이었으며 반공이 국시였던 1960년대 후반,'상무尙武'를 중시하던 권력자는 세종대왕 동상의 대안으로, 왜를 물리친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그 자리에 세웠다는 것이다. 알마. 312쪽. 1만6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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