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새책 - 경남도민일보 기사내용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1-04-18 오후 6:25:00
◇ 프로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메모의 기술(자기계발/민진규 지음) =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자기관리를 위한 메모습관,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 조직적응을 위한 메모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예나루. 192쪽. 9800원.

◇ 나는 열정으로 경영한다(여성리더십/박미숙 지음) = 대표적인 여성 리더 17인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은 물질적인 만족을 넘어 정신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평단. 256쪽. 1만2000원.

◇ 마음비움에 대한 사색(에세이/마성스님 지음) =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은 책.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생각들을 90여 편의 단편으로 정리해 삶의 흔적과 미래를 위한 기록으로 담았다. 마성스님의 정신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민족사. 368쪽. 1만2000원.

◇ 넷 전쟁과 인터넷 보안군(경제경영/우형진 지음) = 각국의 실제 해킹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최근 대두하고 있는 넷 전쟁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한국의 사이버 전쟁 발발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넷 전쟁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해킹, 해커의 심리구조 등에 대해 살펴본다. 삼성경제연구소. 124쪽. 5000원.

◇ 미학(미학/김진엽·하선규 엮음) = 미학분야에서 국내 학자들이 쓴 논문을 모아 논집을 출간했다. 서구로부터 유입된 미학을 우리의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했다. 고대 미와 예술에 대한 철학적 담론부터 현대 미학까지 서구 미학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조망한다. 한국지식지형도. 588쪽. 2만7000원.

◇ 한·일간의 얽힌 실타래(역사/김용운 지음) = 가야 백제의 멸망에서 시작되어 임진왜란과 조선식민지의 한을 야기하며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한·일간 갈등의 역사. 국제화 물결 속에서 세계사는 이제 동북아 공동체 형성을 요청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감정의 지뢰를 없애는 열쇠를 찾는다. 문학사상사. 266쪽. 1만3000원.

◇ 스티븐 코비의 오늘 내인생 최고의 날(자기계발/스티븐 코비·데이비드 해치 지음, 김경섭 옮김) = 평범한 일상을 위대하게 만드는 비결을 거침없는 조언과 감동적인 글로 이야기한다. 또한 시련을 극복한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63편을 담았다. 김영사. 480쪽. 1만4000원.

◇ The Sea(소설/존 반빌 지음) = 인생에서 찰나적으로 스쳐가 버리는 순간을 예리하게 도려내어 시리고 아름다운 시어로 옮겼다. 소설에서 반빌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현재와 과거의 추억 속을 오가며 특유의 통찰력으로 기억의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랜덤하우스. 272쪽. 9000원.

◇ 수술, 마지막선택(건강/강구정 지음) = 의학이 발달해 전문화할수록 대부분의 환자는 더욱 피동적이다. 환자는 몸과 마음과 돈을 바치고도 의사 앞에서 능동적일 수 없다. 환자가 의료지식을 가지고 의료 주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환자를 비롯한 비의료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학 대중서. 공존. 412쪽. 1만6000원.

◇ 빛을 만지다(비소설/빛을 만지는 예술가 지음) = 비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다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시각장애인 이야기, 시각장애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토막글, 부모와 함께 읽어 볼 장애 관련 동화책 등을 담고 있다.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199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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