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직장찾기 16-1:동부그룹]동부화재, 수익성·경쟁력 돋보여[국가정보전략연구소]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3-04-02 오후 12:01:00
그린경제신문과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도서출판 배움이 ‘위대한 직장찾기’ 기획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0개 직장 평가 항목을 적용해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2년 12월 12일 부터 ‘위대한 직장찾기’시리즈를 연재합니다.

2013년 03월 27일자 신문에 실린 [위대한 직장 찾기]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위대한 직장찾기 - 동부그룹 편]

동부화재, 수익성·경쟁력 돋보여

[그린경제=노정용기자] 1969년 김준기 회장이 창업한 동부그룹은 1970년대 중동건설붐을 타고 건설업에서 금속, 화학, 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동부그룹은 대기업 중 창업자가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보기 드문 기업으로 2013년 2월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를 인수한 것을 제외하면 사업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30일 그린경제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위대한 직장찾기-동부그룹 편’ 평가대상 기업의 차원별 성취도 점수에 따르면 동부화재가 59점으로 우량기업 입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동부하이텍이 49점, 지난 2월 인수 완료한 대우일렉트로닉스가 47점으로 보통기업 이하로 평가됐다.


▲ 동부그룹 사옥 전경

국내 최초의 자동차보험회사인 동부화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부화재는 종합적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에 이어 3위이지만, 자동차보험에서는 삼성화재에 이어 2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는 급여, 수익성, 경쟁력, 브랜드 이미지 등의 차원에서 그룹 내 계열사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그룹에 취직을 원하는 구직자라면 동부화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동부화재의 경우 직무는 영업관리나 보상관리보다 상품개발 부문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그룹의 주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하이텍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이지만 급여와 성장성의 측면에서는 대우일렉트로닉스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수익성이나 경쟁력은 대우일렉트로닉스보다 부족했다. 동부하이텍은 연구개발과 생산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관심을 가져도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이하 생략 -

[상세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

[상세내용 보러가기]

저작권자 © Institute for National Intelligence Strateg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WP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