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실천 가능한 스트레스 해소법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1-04-18 오후 3:28:00
현대인의 각종 질병은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생활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지위가 높던, 많은 재산을 가졌던, 큰 명예를 얻었던, 건강하다고 하여도 누구나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명 심리학자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중요한 점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빠른 시간 내에 이겨내거나 최소화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한다. 보통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자료가 있어 정리해 본다.

1. 걱정거리 리스트를 작성해서 우선순위 결정하기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으면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써 본다. 어떤 일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지 우선순위를 매긴다. 명확하게 파악해두면 대응하기 한결 쉬워진다.

2. 긍정적인 생각하기
싫은 일에서도 즐거운 면을 찾아낸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출발하므로 긍정적으로 보도록 노력한다.

3. 가볍게 걷기 등 운동하기
회사나 집 주변을 가볍게 산책한다. 가벼운 운동은 기분전환을 가져 온다. 더 많은 시간이 있다면 땀이 날 정도의 격렬한 운동을 해도 좋다.
4. 여행하기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부터 멀어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을 전환한다. 시간적, 금전적 제약 때문에 여행이 어려우면 출퇴근 경로를 바꾸어서 주위 환경을 관찰해도 좋다. 전철을 주로 이용했다면 주위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5. 좋은 일을 생각하면서 웃기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 즐거웠던 옛 일을 떠올리거나 좋아했던 영화나 음악을 감상한다. 기분이 안 나도 억지라도 자주 웃어보려고 노력한다.
6. 현실로부터 잠시간 도피하기
스트레스가 발생한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도피하여 혼자만의 시간을 만든다. 화장실에서 잠시 쉬거나 점심 휴식 때 외출하는 것도 좋다. 사람을 만나지 않거나 신문, TV, 인터넷을 보지 않고, 휴대전화를 끄고 며칠간 생활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7. 명상이나 지압하기
머리가 복잡하고 답답하면 앉은 자리에서 약10~20분간 명상을 한다. 명상하는 특별한 방법을 모르면 심호흡만 천천히 반복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혈 자리를 알지 못하고 지압하는 방법을 모르더라도 자신의 손, 얼굴, 머리 등을 아무 곳이나 지압하면 초조감이 없어진다.

8. 주변환경 정리 및 모양 변화주기
방의 소품 위치 변경을 하거나, 직장의 책상 주변을 바꾸면 새로운 기분이 든다. 가방이나 신발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고, 이발을 해도 며칠간은 상쾌해진다.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옷이나 용품 등도 아낌없이 버린다.

9. 그만둘 준비하기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다른 일을 할 준비를 한다. 스트레스를 자신이 견뎌낼 수준 이상 계속 받으면서까지 일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스트레스가 적은 새로운 일을 찾기 전에 그만두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항상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한다.

10.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직장을 바꾸기 어렵다면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도 활력이 생긴다. 활력이 생기면 '좋은 스트레스'에 의해 '나쁜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작은 즐거움이 쌓이게 되면 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개인적으로도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쉽게 극복이 되지만 어떤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적정 수준의 스트레스는 생활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위 10가지 정도의 생활지침 중에서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면 좋다. 생활이 항상 즐겁고 스트레스가 없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서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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