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이버보안학과 ‘산업보안학’ 교재 채택 늘어 [iNIS]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3-04-08 오후 6:43:00
전국 사이버보안학과‘산업보안학’교재 채택 늘어

최근 금융권 및 신문·방송사의 사이버테러사건 발생 이후 사이버테러 대응 전담팀 구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특히, 위기 대응체제를 한곳으로 모으는게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제정이 본격 논의되고 있는 중이다.

학계에서도 사이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린경제 보도에 의하면 ‘사이버보안’학과가 설치된 대학이 24개교,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사이 신설된 대학이 12개교 이다.

이들 대학들 중에 ‘산업보안학’을 전문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추세이다.

대학에서 교재[전문서적]로 채택되고 있는 '산업보안학'책과 책의 저자인 민진규 소장의 인터뷰 내용중 일부를 소개한다.


▲ 산업보안학[민진규 저]

[그린경제 인터뷰 내용중에서]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은 "정보화 세상이 도래하면서 모든 정보가 컴퓨터와 연결돼 있고 전문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보편화 된 보안침해기술(해킹)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반해 침해 방어기술은 덜 발달되어 있어 산업체를 중심으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사이버보안 학과는 산업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큰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Institute for National Intelligence Strateg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minars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