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설명회"으로 검색하여,
1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년도 국가정보원 경력직 온라인 채용 설명회 안내1. 채용 설명회 일정 안내 ○ 설명회 일정 - 2024.05.03(금). - 2024.05.07(화). - 2024.05.09(목). - 2024.05.14(화). ○ 설명회 방식 -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2. 설명회 신청 ○ 신청 기간 : 2024.04.24(수). ~ 2024.05.10(금). ※. 상담예약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 참석 가능 ※. 채용홈페이지(career.nis.go.kr) 상담예약란을 통해 신청 가능- 이하 생략 -※.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원 채용공고 사이트 확인▲ 2024년도 경력직 채용설명회 안내[출처=국가정보원]
-
2023-06-20▲ 2023년도 7급 경호공무원 공채 채용설명회 [출처=홈페이지]< 채용설명회 안내 >1. 일 정 : 6.9.(금), 6.23.(금) / 2회 실시(차수당 100명 무작위 추첨/중복신청 불가)2. 설명회 참석 예약방법 - 채용설명회 예약 바로가기 클릭 - 신청기간 : 5.18.(목) 09:00 ~ 5.26.(금) 13:00*기타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
2019-03-19기관 창설 58년 만에 처음으로 ‘채용연계 인턴’ 선발채용설명회장 앞에선 ‘카메라 촬영금지’ 스티커 부착부정적 이미지 의식한 듯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진행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채용설명회. 국가정보원 제공"지금 ‘버닝썬’하고 연결돼 있는 분? 좀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아느냐? 국정원이니까 압니다."진지하게 듣던 이들이 웃음을 빵 터트렸다. 4일 오후 3시, 연세대 신촌캠퍼스 공학원 지하 1층 대강당. 좌석 300개 규모의 강당에 200여명의 대학생이 모였다. 이들이 모인 건 2019년 국가정보원의 첫 채용설명회를 듣기 위해서다. 국정원은 2007년 이후 중단했던 대학가 채용설명회를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차인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1961년 중앙정보부(국정원 전신)가 창설된 이후 58년 만에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선발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달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은 북한·정보기술(ICT)·대테러방첩 등 8개 분야(세부분야 32개)의 인턴을 모집한다. 이들은 4월 중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6월 초부터 3개월간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국정원 인턴’ 생활을 하게 된다. 10월 중 정규직 전환이 확정될 경우 정기공채 합격자들과 함께 내년 초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이날 채용설명회도 새롭게 도입된 ‘채용연계형 인턴’ 원서 마감을 10여일 앞두고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등 전형에 대한 ‘꿀팁’을 얻으려 참석한 대학생들이 많았다. 참석자 가운데에는 자녀를 대신해 채용정보를 들으러 온 50대 부부도 있었다.국정원 채용설명회는 출입부터 역시 ‘국정원다웠다.’ 설명회가 열리는 대강당 입구에선 국정원 직원 2명이 참석자들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촬영금지’라고 적힌 빨간색 스티커를 부착했다. 설명회 일부 내용이 보안사항을 담고 있어서 카메라 촬영이나 녹음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휴대전화를 사용해야 할 경우 강당 밖에서 사용한 뒤 전원을 끄고 다시 입장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아, 누가 국정원 아니랄까 봐…" 잔뜩 ‘쫄보’가 된 채 채용설명회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오후 3시 정각이 되자 자신을 ‘인사담당자’라고 소개한 40대 중후반의 남성이 마이크를 잡았다. "혹시 국정원 요원이 꼭 되고 싶어 오신 분 있을까요? 축하드립니다. 혹시 지나가다가 친구 따라 오신 분? 축하드립니다. 꼭 그런 분들이 돼요. (웃음)" 광화문 오피스타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인상의 인사담당자는 국정원에 대한 ‘어둠의 이미지’를 해소하려는 듯 시작부터 농담을 던지며 채용설명회를 시작했다.국정원은 왜 58년 만에 ‘인턴 채용’이라는 실험(?)에 나서게 된 것일까. "(시험을 통해 뽑는) 정기공채로는 뽑기 어려운 ‘숨은 보석’을 찾는 겁니다. 성적, 자격증 같은 스펙보단 여러분이 그동안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예를 들어 유튜브를 운영해 봤다든가 여행을 많이 다녀 지역 전문가라든가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숨은 보석’을 찾기 위한 인턴선발은 정기공채와는 전형부터 다르다. 일단 논술과 엔아이에이티(NIAT·국가정보적격성검사) 등 필기전형이 없다. 달리기 시험 등을 보는 체력 검정도 없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바로 면접을 보고, 질병 여부 등을 평가하는 신체검사만 본다. ‘국정원이 서바이벌 오디션처럼 사람을 뽑는 것 아니냐’는 지원자들의 우려를 의식한 듯 이날 채용설명회에선 "(사기업처럼) 인턴을 ‘쓰버’(쓰다 버리다)하는 전형이 아니다"라는 직접적인 해명까지 등장했다."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서바이벌’ 형식이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프로듀스 101’ 아닙니다. 저희 인턴 ‘쓰버’ 이런 거 안 합니다."■국정원은 ‘SKY 캐슬?’…"그건 오해"라는 채용설명회이날 채용설명회는 초반부터 국정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애를 쓴 티가 났다. 우선 국정원 채용 전형에 대한 4가지 오해(외모·학벌·정치성향·사회적 약자 차별)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국정원은 여성, 다문화,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지원자들의 성별, 사진 모두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오직 여러분 자체만 평가할 겁니다."유독 채용 전형의 ‘공정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시 말해,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국정원 요원처럼 이른바 ‘준수한 외모’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지 않으며, 실제 국정원 직원 중에는 검정고시·학점은행제·지방대·국외대 등 다양한 출신이 있는 만큼 채용에 있어 학벌에 따른 차별은 없다는 설명이었다.‘정치성향을 보고 채용하는 것 아니냐’는 항간의 의혹에 대한 답변도 나왔다. "좌파든, 우파든 모두 대한민국이 잘 되길 바라니까 그런 이상을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까? 국정원은 정치적인 성향을 갖고 선발하지 않습니다. 단, 국정원 직원이 되면 철저한 정치 중립을 지켜주셔야 합니다."물론 정보 기관 특성상 예외 조건은 있었다. 첫째, 외국 정보기관의 사주를 받고 지원한 경우. 둘째, 이적단체나 반국가 단체의 사주를 받고 입사를 시도하는 경우. 셋째, 국제범죄조직, 테러집단의 사주를 받고 입사하려는 경우는 탈락 대상이다. 다만 이날 국정원은 무엇을 ‘반국가·이적단체’로 규정하는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국정원이 원하는 인재는 ‘보안과 헌신의 아이콘’채용설명회에서 반복해 강조됐던 국정원의 인재상은 ‘보안과 헌신의 아이콘’이었다. 그 이유는 국정원의 존재 이유와 밀접하다고 했다. "경찰은 치안 사건이 발생하면 출동해 사건을 처리합니다. 소방관은 불이 나면 불을 끕니다. 그런데 정보기관은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을 미리 알고 막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드러낼 수 없고, 자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빛나 보이려는 사람보다 말없이 묵묵히 헌신할 수 있는 직원들이 필요합니다."국정원이 강조하는 ‘보안’은 아직 정식으로 채용되지 않은 지원자들에게도 엄격하게 적용된다. 국정원 시험의 ‘기출문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채용 규모나 경쟁률 등도 공개하지 않는다. 이를 공개할 경우 자칫 국외 정보기관에 ‘취약분야’를 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선 ‘깜깜이 채용’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작년 같은 경우 엔아이에이티를 보고 나서 학원 등에서 모의면접을 보고 오시는 분이 계세요. 이때 (NIAT)문제를 학원에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부정행위로 간주해 전형 과정에서 전부 탈락시킬 겁니다. ‘내가 얘기한 걸 어떻게 국정원에서 알까?’하는데 저희는 국정원이니까 압니다. 이 순간부터 정보 요원이 됐다고 생각하시고 보안은 생활화하셔야 할 겁니다." ‘버닝썬’에 이어 다시 한 번 등장한 "국정원이니까 압니다"라는 농담 같지 않은 농담에 식은땀이 났다. 이 회사, 어디 무서워서 다닐 수 있겠나.‘보안’에 대한 국정원의 강박은 ‘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대표적인 것이 ‘문신’이다. 국정원 채용 전형에서 문신은 불합격 요소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보 요원의 문신은 일종의 개인신상 정보를 상대에게 노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손목이나 발목 등에 개성으로 문신을 새겨 넣은 여성 지원자들의 주의가 요구됐다. 국정원 합격을 위한 해결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문신 제거 시술을 받으면 된다.■처음 선발하는 ‘국정원 인턴’ 성공할까15년 넘게 국가정보원 시험 강의를 해온 민진규 합격의법학원 강사는 국정원의 채용 시스템 변화에 대해 "문재인 정부 이후 국내 정보담당관 제도(IO)가 폐지되는 등 과거 논란이 됐던 국내 정보업무 분야가 축소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국정원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 부분 개선된 것은 물론 지원자들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최근엔 국정원에서 해외 파트 업무를 할 기회가 넓어졌다는 생각에 해외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이 국정원 입사를 준비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채용연계형 인턴선발에 대해선 일종의 ‘홍보성 이벤트 아니냐’라고 바라보는 시선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날 채용설명회에서 국정원 쪽은 인턴제도 도입에 대해 "저희 입장에서 굉장히 오래 준비한 제도다. 많은 직원들이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오랫동안 인턴 채용 전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인턴 전형과 정기공채 면접의 차이점을 묻는 참석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정기공채 면접과는) 완전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프로듀스 101’같은 서바이벌 오디션도 아니고, ‘쓰버’(쓰다 버리다)도 안 하겠다는 ‘국정원 인턴’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까.선담은 기자 sun@hani.co.kr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4768.html#csidxbb96812d58033959d365f30657c0c87
-
2019-03-04
-
2019-02-022018년 하반기 ‘공작’이라는 영화가 크게 흥행에 성공했는데, 대북 비밀공작원의 활동을 다루고 있다. 암호명이 ‘흑금성’인 비밀공작원은 1990년대 중반 북한의 최고 권력층의 동정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신분이 노출되면서 안기부를 떠났다. 이후 개인 자격으로 대북합작사업에 관여하다가 국가비밀을 북한에 넘긴 혐의로 처벌받았다는 것이 전체 줄거리이다.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했지만 픽션(fiction)이라며 교묘하게 진실 논쟁을 피해가고 있다.2018년 4월 남북 정상회담, 6월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됐고, 한반도에는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북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져 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국정원 입사에 관심은 많지만 수험정보는 부족해영화가 흥행되면서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채용, 인생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지원자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정보원은 1961년 창설됐지만 오랜 역사에 비해 일반인에게 알려진 내역은 많지 않다.정보기관의 비밀 속성 때문에 조직의 구조, 직원의 채용, 직원의 생활 등에 대해서 궁금하지만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책이나 사람도 많지 않다.최근 국정원에서 공식적으로 홈페이지, 오프라인 상담실, 설명회 등을 통해 수험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채용기준, 과목별 출제경향, 수시특채의 시기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상황이다.국가정보원에 입사하기 위해 시험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국정원의 인재상, 채용방법, 수험준비 전략, 국가정보기관 직원으로서의 인생설계,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역할 변화 등에 대해 알기는 더욱 어렵다.일부 수험생들은 국가정보원에 근무했거나 합격한 자신의 친인척, 선배 등으로부터 입시정보를 획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갖지 못해 수험정보에 목이 말라 있는 실정이다.2005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입사하려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면서 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2010년 ‘국정원 합격가이드북’ 1판을 출간한 이후 2015년 5판까지 개정하면서 수험생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 계속 -
-
2019-02-022019년 1월 31일 합격의법학원에서 '2019년 변형된 국정된 논술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심 있는 수험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
2019-02-02김민주 기자 | 2019.01.14 14:03 입력변경된 국정원 논술 준비방법 안내합격의 법학원은 오는 31일 변경된 국정원 논술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국정원시험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은 논술이다. 이 논술 전형의 변경은 국정원시험 합격여부는 물론 수험기간의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변경되고 변경된 국정원 논술전형에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에 관한 정보가 전무하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고 국정원 논술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합격의 법학원 국정원 담당자는 "국정원 논술 전형의 변경은 수험생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이전 국정원 논술은 한국사 테마를 중심으로 출제가 되어 한국사를 중심의 준비가 가능했지만 변경된 전형은 인문, 철학 등 각종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가 되므로 그 준비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위 담당자는 "따라서 변경된 국정원 논술 준비방법은 출제가 가능한 영역을 확인하고 기본 논술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그 핵심이다."라고 강조한다.▶ 2019 합격의 법학원 변경된 국정원 논술 대비 프로그램의 특징2019 합격의 법학원 변경된 국정원 프로그램의 특징은 1) 논술 기본능력의 배양 2) 토론을 통한 다양한 지식의 축적으로 요약 할 수 있다.논술 기본능력의 배양은 각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단계별로 군더더기 없는 서론 – 본론 – 결론 작성능력을 배양시키고 실전 논술을 통해 마지막 실력을 점검할 예정이다.토론을 통한 다양한 지식의 축적을 위해서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해당 테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합격의 법학원 국정원 담당자는 "이번 변경된 국정원 논술 준비방법 설명회는 민진규 교수가 직접 출제 경향 및 준비방법을 안내하고 현재 실력을 체크 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국정원 논술로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1월31일 변경된 국정원 논술 준비방법 설명회 참석 후, 등록하는 경우 추가 5%의 할인이 적용된다.설명회에 관한 정보는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www.lawschool.co.kr) 또는 전화 02)870-8112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2-02김민주 기자 | 2018.10.15 12:41 입력170713_4.jpg10월 31일(수) 19:00부터 NIAT, 국정원 논술 등 채용준비방법 안내합격의 법학원은 오는 10월31일에 정경훈·민진규 교수의 국정원 채용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국정원 준비생에게 중요한 것은 국정원 채용과정과 그에 따른 준비방법이다. 그러나 국정원이라는 기관의 특성상 채용과정 및 출제경향이 비공개 이므로 준비를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준비방법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난감할 수 밖에 없고 준비 과정 중에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합격의 법학원 국정원 담당자는 "국정원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채용과정 및 출제 경향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국정원 준비를 할 수 있고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므로 수험기간 단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에는 공부 중에 방법을 수정해야 하는 등 시행착오를 반드시 겪을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한다.위 담당자는 "특히 국정원 논술은 국정원 선발 기준에 맞는 논술패턴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각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국정원 준비 전에 국정원 논술에 맞는 큰 틀은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한다.과연 국정원 채용 준비를 시행착오 없이 하는 방법은?NIAT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연습하는 방법은 상당한 위험이 있다. 그 이유는 시간적 제한이 있고 NIAT 문제 자체가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응용문제를 접하는 경우 대응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NIAT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NIAT의 기본은 논리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 논리학 공부가 잘 되어 있는 수험생은 접근 방법을 수월하게 찾고 정답률도 높다. 국정원 논술 역시 논리학의 논증구조에 따른 글의 전개를 익숙하게 한다면 논리정연한 논술이 가능하므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합격의 법학원 국정원 담당자는 "국정원 준비의 기본은 논리학임에도 불구하고 논리학 정리 없이 공부를 시작하는 많은 수험생이 있는데 이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논리학을 우선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위 담당자는 "11월5일 시작하는 2019 국정원 합격 완성종합반에는 논리학을 탄탄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고 국정원 준비 전에 서류통과를 위해 보완해야 하는 점을 알 수 있도록 온라인 무료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국정원 준비를 하는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10월 31일 정경훈·민진규 교수의 국정원 채용준비방법 설명회에서는 1) 국정원 채용과정과 그에 맞는 준비방법 2) NIAT 공부방법 3) 국정원 논술 준비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선배에게 직접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합격의 법학원 국정원 담당자는 "31일 설명회는 국정원 준비 수험생이 목말라 하는 준비방법을 안내하고 실제 준비를 함에 수험생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므로 국정원 준비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한다.이번 설명회 참석자 및 국정원 재도전 수험생에게는 파격할인을 적용한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www.lawschool.co.kr) 또는 전화 02)870-8112로 문의하면 된다.2019 국정원 채용 준비방법 설명회(10월12일).jpg
-
2018-10-14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팀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국내와 해외의 연구성과물을 토대로 현실적인 새로운 지표 개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와 '그린경제'는 2012년 9월 5일 수요일자 신문부터 '윤리경영 대해부'를 통해 기업을 평가하고 진단함으로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기획물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2013년 08월 28일자 신문에 실린 [윤리경영 대해부] 코스콤 편 기사를 소개합니다.[기업진단-윤리경영][김백건(金白巾)의 윤리경영 대해부(52) - 코스콤2 편]비리 만연 속 직원 평균 연봉 9400만원 ‘최고’해외사업 강화 명분 숱한 해외출장 구체적 성과없어비정규직 직접 고용 판결 노조 반대 ‘조직 이기주의’▲ 코스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독점 지위 악용" 증권사들만 불만◆이해관계자의 배려(Stakeholders)=2008년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코스콤의 노조도 정상적인 운영과는 거리가 멀었다.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요구한 노조위원장은 후임자에게 뇌물을 나눠주는 등 비리에 무감각 했다. 노조위원장과 관련 직원들은 사내 자판기업체로부터 다년간 뇌물을 받은 혐의가 추가되었다. 자판기기 이권사업이기는 하지만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코스콤의 직원들이 영세업자를 착취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다.2011년 직원들이 부인명의로 하청업체의 주식을 보유하고, 관련 기업이 6년 동안이나 하청을 수주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준 혐의가 발각되었다. 전형적인 모럴해저드다. 이들은 투자배당금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동료가 설립한 회사가 어려워 엔젤투자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설득력이 약하다. 2012년에도 전직 직원의 회사가 사업을 하는데 유리한 의사결정을 해주는 대가로 해당 업체의 카드를 사용해 자녀의 대학학비를 내기도 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주식시장으로 인해 코스콤의 고객들도 경영난에 처해지고 있다. 이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코스콤은 증권사, 선물회사들이 이용하는 통합보관관제서비스, 증권망 및 전송망 등 일부 서비스의 비용을 면제하기도 한다. 코스콤이 방만경영으로 질책을 받음에 따라 이들 고객과 상생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이런 조치를 한시적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내릴 수 있는지 여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2012년 코스콤은 고객만족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해 ‘CS Restart 및 신(新)고객서비스헌장’을 선포했다. 금융IT솔루션 전문기관으로서 CS Restart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자는 목표다. 고객만족 활동에 재미(Enjoy CS)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친절서비스 중심의 고객만족활동과 차별화했다. 전략과제로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품질경쟁력 강화와 가치를 기반으로 한 가격체계 정립 등을 정했다.▲ 코스콤이 지난 2010년 6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자사 해외선물·FX마진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코스콤의 이해관계자는 증권사, 협력업체 등인데, 이들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대우한다는 평가를 받지 못한다. 오히려 독점사업자라는 지위를 악용해 이해관계자를 착취해 자신들의 배만 불린다고 욕을 먹는다. 고객만족활동을 선언했지만, 곧바로 부산의 IDC센터계약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불리한 아주 불평등 계약을 요구했다.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있는지, 고객만족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고객만족도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경영투명성(Transparency)=사장의 연봉은 2008년 4억1000만원으로 이중 성과급이 1억8000만원이나 된다. 2010년 성과급이 조금 줄어들면서 연봉이 3억9000만원으로 낮아졌지만 2012년 4억1000만원으로 다시 높아졌다. 이사들의 연봉도 2008년 2억5000만원에 불과했지만, 2012년 3억원으로 올랐다. 직원들의 평균연봉도 2008년 8700만원에서 2012년 9400만원이나 되면서 공기업 중 최고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같은 기간 코스콤의 부채는 2008년 516억 원에서 2011년 689억 원으로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008년 437억 원에서 2010년 470억 원까지 늘어났다가 2012년 258억 원으로 감소했다. 돈이 되는 사업이 줄어들면서 전자문서유통솔루션, 금융사 및 일반 정보보호, 금융정보미디어센터(DMC) 개발 등 대외사업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거래소에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총 5개 국가에서 해외사업을 하고 있다.2011년 해외사업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영진의 해외출장이 많았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 MB정부가 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해외사업실적을 중시하자 너도 나도 해외사업을 벌였다. 하지만 결과는 전무한 실정이다. 오히려 실적을 쌓는다고 해외에 돈만 갖다 주고 10원도 벌어오지 못한 사업이 대부분이다. 코스콤이 금융한류를 주도하겠다고 말하지만 한국금융시스템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자신들도 세계적인 수준의 70%도 되지 않으면서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하겠다고 말한다.‘甲의 횡포’ 속 윤리경영 낙제점 수준 부정 행위 근절 위한 제도정비 시급◆사회가치 존중(Reputation)=2012년 부산에 설치한 IDC센터의 입주계약을 둘러싸고 증권사들의 반발이 거셌다.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고 계약조건도 터무니없다는 주장이다. 우선 의무계약기간이 4년이다. 2년 이내에 해약을 하면 남은 기간에 대한 사용료를 무조건 지급해야 한다. 코스콤이 IDC를 구축하면서 비용투자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고객이 그 위험부담을 전부 안으라는 것이다. 장애조치시간도 30분으로 너무 길다는 주장이다. 증권거래자체가 초단위로 이뤄지는데, 30분 이내에 복구하면 책임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코스콤의 주요 수입원은 증권선물 매매데이터의 제공에서 나온다. 관련 데이터가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를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거래 데이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돈을 받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많다. 정보판매뿐만 아니라 통신회선 사용료도 비싸다. 정보를 독점하면서 통신회선을 비싸게 판매한다는 것이다. 회선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보를 받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하는 약점을 악용한 것이다.다른 선진국들은 독점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쟁을 도입하고 있다.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제3의 데이터 밴더를 두고 있다. 증권사나 기타 사용자들이 제3의 데이터 벤더를 통해 관련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가격을 인하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도 코스콤이 자체적으로 경쟁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3의 데이터 벤더를 지정해야 한다.지난 5월부터 종합금융정보 단말기인 ‘CHECK Expert’를 통해 해외국채 금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대상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총 34개국이나 된다. 국채금리를 국가별, 만기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국채금리정보도 이미 공개된 정보로 코스콤이 수집해 제공해야 하는 성격의 정보인지도 의문이다. 코스콤이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8-Flag Model로 측정한 코스콤의 윤리경영 성취도지금까지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8-Flag Model’로 측정한 코스콤 윤리경영 성취도를 종합하면 그림과 같다. 코스콤의 윤리경영도 모회사인 한국거래소, 관계사인 증권예탁원 등과 마찬가지로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세 기업 모두 경영진뿐만 아니라 직원의 연봉도 억대에 육박하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데, 비리행위는 만연해 있다.다양한 비리행위는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필요하고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높은 연봉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만든다. 업무의 전문성이 높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약하다. 단순히 업무의 독점으로 인한 전문성도 아니고, 가치가 높은 정보를 생산하는 것도 아니다. 단순한 거래데이터나 해외 관련 수치만 전달하는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데, 서비스이용료를 너무 많이 받는 것이다. 낙제점을 받은 주요 지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이하 생략 -[상세내용은 그린경제 기사 참조][상세내용 보러가기]/국가정보전략연구소 윤리경영연구팀 팀장
1
2